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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캐나다 산불에 교민 50여 명 대피…미 '건강 위험'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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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캐나다에서 난 대형 산불이 계속 번지면서, 현지에 있는 우리 교민 수십 명이 한때 긴급 대피했습니다. 미국은 국경을 넘어서 날아든 산불 연기 때문에 동부 대부분 지역에 건강 위험 경보를 내렸습니다.

워싱턴 김윤수 특파원입니다.

<기자>

캐나다 전역으로 번진 산불은 지금까지 4만 2천 제곱킬로미터를 태웠습니다.

남한 면적의 절반에 가까운 건데, 사상 최악이었던 2014년 수준에 근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