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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SNS로 유인해서 '온라인 그루밍'…미성년자 133명 성착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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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SNS를 통해 10대들을 찾아내 접근한 다음 신체 사진을 받아내고 그걸로 성착취물을 만든 사람들이 붙잡혔습니다. 피해를 입은 학생들이 백 서른 세 명이나 됩니다.

조승현 기자입니다.

[기자]

처음부터 학생들을 노렸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사용하는 소셜미디어에서 초등학생을 뜻하는 은어 등을 검색했습니다.

범행 대상을 찾았다 싶으면, 나이와 취미 등을 물으며 다가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