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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OBS 인섬뉴스] 해양자원 보고 대이작도…'바다학교'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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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인천 지역 섬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인섬 뉴스' 시간입니다.
각 섬의 통신원들이 직접 취재한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해드리고 있죠.
먼저 대이작도로 가보겠습니다.
환경과 생태의 중요성과 가치는 나날이 커지고 있는데요.
학생들이 섬과 바다를 이해할 수 있는 인천만의 교육과정이 생겼습니다.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최정윤 통신원, 대이작도에서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 어떤 내용인지 소개해주시죠.

【 대이작도-최정윤 통신원 】
네, 지난 2일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가 대이작도에서 개교식을 열었습니다.

바다학교는 학생들이 인천의 섬과 바다를 경험하고 이해하기 위해 인천시교육청이 마련한 교육과정입니다.

대이작도는 우리나라 최고령 암석과 바다의 모래섬이라 불리는 풀등이 있는 섬인데요.

이날 부원중, 청천중,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학생 122명이 참여해 대이작도의 신비한 자연환경을 경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