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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외교부 1차관, 싱하이밍 中 대사 초치..."비상식적·도발적 언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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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1차관, 싱하이밍 中 대사 초치…유감 표명

"외교 관례에 어긋나는 비상식적·도발적 언행"

"비엔나협약 어긋나…내정간섭에 해당될 수 있어"

[앵커]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우리 정부의 외교정책을 노골적으로 비난해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외교부가 싱 대사를 초치해, 외교 관례에 어긋나는 비상식적이고 도발적 언행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수현 기자!

[기자]
네, 외교부입니다.

[앵커]
우리 정부가 강력 대응에 나선 셈인데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장호진 외교부 1차관이 오늘 오전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외교부 청사로 초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