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웅래 "재판에서 검찰의 편파수사 드러날 것"
뇌물수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혐의를 모두 부인하며 검찰을 비판했습니다.
노 의원은 서울중앙지법에서 오늘(9일) 뇌물수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을 마치고 나와 "재판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정치 검찰의 편파수사가 낱낱이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 출석 의무가 없지만, 노 의원은 출석해 끝까지 자리를 지켰습니다.
앞서 노 의원은 지난 2020년 사업가 박 모 씨에게서 선거 자금 등 명목으로 6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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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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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 출석 의무가 없지만, 노 의원은 출석해 끝까지 자리를 지켰습니다.
앞서 노 의원은 지난 2020년 사업가 박 모 씨에게서 선거 자금 등 명목으로 6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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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웅래 #뇌물수수 #정치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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