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흑자였던 경상수지가 한달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4월 경상수지는 7억 9천만달러 적자로 나왔고요.
다만 상품수지는 7개월만에 흑자였습니다.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크게 줄면서였습니다.
경상수지가 다시 적자가 된건 4월에, 외국인에 대한 대규모 배당 지급이 있었고 해외 여행도 늘어난 영향이 있는 것으로 해석되는데요.
한국은행은 5월과 6월에는 상품수지 중심으로 경상수지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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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수지가 다시 적자가 된건 4월에, 외국인에 대한 대규모 배당 지급이 있었고 해외 여행도 늘어난 영향이 있는 것으로 해석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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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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