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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우크라 댐 피해지 끝없는 재앙…콜레라·탄저균 위험에 포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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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러, 댐 폭파 배후 이어 포격 놓고도 공방…"사망자 발생"

젤렌스키 "흑해까지 오염돼 세계적인 환경 파괴 문제…재앙은 푸틴"

"댐 붕괴, 우크라 대반격에 타격 없어…장기적으론 악영향"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 카호우카 댐이 파괴된 지 사흘째 침수 지역의 고통이 심해지고 있다. 전염병과 환경오염 우려가 높아진 상황에서 이재민 대피소가 포격까지 당했다.

AP 통신과 영국 BBC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8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헤르손주 자포리자 원전 인근 우크라이나 관할 구역을 계속 포격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