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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D리포트] 예비군 훈련 갔다가 또…훈련도 힘든데 장학금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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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훈련에 다녀왔지만 대학 수업 결석으로 처리돼 불이익을 받았다고 호소하는 사례가 또 나타났습니다.

이번에는 한국외대입니다.

한국외대 외국어교육센터에서 방과 후 영어 프로그램을 수강한 4학년 29살 김 모 씨는 공동 1등 성적을 받았지만, 최종 성적에서 2점을 감점당했습니다.

이 때문에 장학금 액수도 줄었습니다.

그런데 이 감점 사유, 김 씨가 예비군 훈련을 다녀온 것이 결석으로 처리되면서였는데, 담당 교수는 성적 정정도 거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