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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토)

박진 "북한 도발에 안보리 기능 마비…중·러에 건설적 역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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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북한 도발에 안보리 기능 마비…중·러에 건설적 역할 촉구"

박진 외교부 장관은 북한 도발에 대해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에 책임있는 역할을 촉구했습니다.

박 장관은 어제(8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도발에도 안보리 회의에서 규탄 성명이나 추가 제재와 같은 공식 대응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런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내년부터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활동하면서 중국과 러시아를 지속 설득해 "북한이 도발을 중단하고 비핵화로 갈 수 있는 모멘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외교부 #안보리 #북핵미사일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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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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