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교육위원인 강득구 의원은 차기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자로 거론되는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의 자녀 학교폭력 의혹은 제2의 정순신 사태라며, 내정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강 의원은 어제(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동관 특보의 아들은 자사고인 하나고에 다니면서 별다른 이유도 없이 친구들에게 엄청난 폭행을 가했다며 정순신 변호사 아들 사건보다 훨씬 더 강도 높은 사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동관 특보의 아들은 300번 이상 책상에 머리를 부딪치게 하면서 피해 학생에게 폭력을 가하고, 준 협박과 고문을 일삼은 데다 이 과정에서 이 특보가 학교에 전화를 걸어 압박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습니다.
강 의원은 또 하나고가 왜 학폭위를 열지 않고 이 특보 아들을 전학시켰는지 전입 신고서를 공개해야 하고, 관련 의혹이 수사기관에서 무혐의 처분된 과정도 명명백백하게 밝혀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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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의원은 또 하나고가 왜 학폭위를 열지 않고 이 특보 아들을 전학시켰는지 전입 신고서를 공개해야 하고, 관련 의혹이 수사기관에서 무혐의 처분된 과정도 명명백백하게 밝혀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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