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 서비스를 이용한 뒤 신용점수가 하락했다는 소비자 불만과 관련해 금융당국이 원상회복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8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30일부터 대출을 갈아탔다는 이유만으로 금융소비자의 신용점수에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현재는 신용평가사가 금융회사로부터 개별적으로 대환대출을 구분할 수 있는 정보를 받아 금융소비자의 신용점수 하락이 없도록 조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일부 금융회사의 경우 해당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이 소요돼 신용점수가 일시적으로 하락할 수 있지만,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금융회사와 신용평가사 간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신용점수는 금융소비자가 최종적으로 어떤 대출을 보유하는지에 따른 것으로, 대출을 갈아탔다는 사실만으로 변동되진 않는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소비자가 대출 한도를 늘리기 위해 은행에서 받은 대출을 2금융권 고금리 대출로 갈아탄 경우라면 신용점수가 하락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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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일부 금융회사의 경우 해당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이 소요돼 신용점수가 일시적으로 하락할 수 있지만,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금융회사와 신용평가사 간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신용점수는 금융소비자가 최종적으로 어떤 대출을 보유하는지에 따른 것으로, 대출을 갈아탔다는 사실만으로 변동되진 않는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소비자가 대출 한도를 늘리기 위해 은행에서 받은 대출을 2금융권 고금리 대출로 갈아탄 경우라면 신용점수가 하락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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