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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월성원전 주변 암 발생비율 상대적으로 낮아" 조사결과 발표…주민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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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주변 암 발생비율 상대적으로 낮아" 조사결과 발표…주민 반발

삼중수소 누출 논란을 빚은 월성원자력발전소 주변 주민 건강조사 결과 암 발생비율이 전국 평균치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오늘(8일) 경북 경주시 양남면에서 월성원전 주민 건강 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열고 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 월성원전 주변 3개 지역의 암 발생율은 전국 대비 남성 88%, 여성 82%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