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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건설노조 "양회동 장례식 후 경찰 조사받겠다"...내일부터 다시 야간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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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노총 건설노조가 고 양회동 조합원의 장례를 마칠 때까진 경찰 조사에 응하지 않겠다며, 경찰 출석 요구를 재차 거부했습니다.

같은 민주노총 산하단체인 금속노조는 내일(9일)부터 야간 문화제를 다시 열기로 해, 다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권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찰이 민주노총 건설노조에 세 번째로 소환을 통보한 날, 건설노조 간부들은 경찰서 대신, 노동절에 분신해 숨진 고 양회동 조합원의 빈소 앞에 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