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1 (토)

검찰, '390억 은닉' 김만배 측근 재산 25억 동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검찰, '390억 은닉' 김만배 측근 재산 25억 동결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의 390억 원 대장동 개발 수익을 은닉하는 데 가담한 혐의를 받는 측근과 가족의 재산이 동결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화천대유 공동대표 이성문씨와 이사 최우향씨, 김씨의 아내 김모씨 등 4명에 대한 추징보전을 청구해 인용 결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동결된 재산은 예금, 채권 등 25억원 상당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대장동 사업 관련 범죄수익을 소액의 수표로 쪼개 제3자의 계좌에 송금하는 방식 등으로 숨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지수 기자 (goodman@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