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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대통령실 "경사노위 유지 위해 원칙 바꾸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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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경사노위 유지 위해 원칙 바꾸지 않을 것"

한국노총이 경찰의 시위 강경 진압에 반발해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참여를 전면 중단한 데 대해 대통령실이 "경사노위를 유지하기 위해 노동 정책의 원칙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8일) 브리핑에서 "불법이 자행되고 있는데 공권력이 눈을 감아야겠느냐"며 "이전 정권에선 그렇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윤석열 정부는 그렇게 못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불법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을 이유로 대화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어느 국민이 이해하겠느냐"며 "윤석열 정부 노동 정책의 원칙이 불법적인 시위 문제로 영향 받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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