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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고속버스 화물로 필로폰 배송...요양병원 원장도 마약 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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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하루가 멀다 하고 먀약 범죄 사건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고속버스 화물 택배로 필로폰을 거래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는데, 투약자 중에 요양병원을 운영하는 의사까지 확인됐습니다.

이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오산시 버스터미널.

한 남자가 서류를 전달해 달라며 운전기사에게 큰 봉투를 맡깁니다.

버스는 2시간여 뒤 대전복합터미널에 도착했고, 누군가 서류봉투를 건네받아 화면 밖으로 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