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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10개월간 전세 사기범 3천 명 적발…피해액만 4,60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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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절반이 2030

<앵커>

정부가 범정부 차원의 전세사기 특별단속을 벌여서 지난 10개월 동안 사기범 3천명 가까이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액만 4천600억 원에 이르는데 피해자의 절반은 20~30대였습니다.

손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천 미추홀구 일대 전세 사기 사건으로 구속 기소된 건축업자 남 모 씨 일당.

재작년부터 주택 533채의 전세 보증금 43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