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옵션 동시 만기일이었던 오늘 국내 증시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만, 장 막판 외국인의 선물 매수세가 확대되며 낙폭은 대부분 축소해냈지만 캐나다 중앙은행 금리 인상에 따른 6월 미 FOMC에 대한 불안감이 유입되며 코스피가 2,610선을 가까스로 지켜냈습니다.
코스닥도 하락했고 외국인과 기관 팔자에 7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4.75포인트 하락한 2618.58로, 코스닥은 4.59포인트 내린 876.13포인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 홀로 매도세를 보였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하락 마감한 종목이 대부분인 가운데 삼성전자가 3거래일 연속 하락으로 7만 원이 위태로운 모습으로 종가를 형성했고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우려가 커지면서 대표 기술주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동반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업종별 흐름을 살펴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운수창고 업종의 상승 폭이 가장 크게 나타났고 서비스 업종은 1% 가까이 가장 크게 조정받았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0.1원 내린 1303.7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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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장 막판 외국인의 선물 매수세가 확대되며 낙폭은 대부분 축소해냈지만 캐나다 중앙은행 금리 인상에 따른 6월 미 FOMC에 대한 불안감이 유입되며 코스피가 2,610선을 가까스로 지켜냈습니다.
코스닥도 하락했고 외국인과 기관 팔자에 7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4.75포인트 하락한 2618.58로, 코스닥은 4.59포인트 내린 876.13포인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 홀로 매도세를 보였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하락 마감한 종목이 대부분인 가운데 삼성전자가 3거래일 연속 하락으로 7만 원이 위태로운 모습으로 종가를 형성했고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우려가 커지면서 대표 기술주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동반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넷마블이 하반기 신작 기대감에 반등 마감했고 포스코인터네셔널이 올해 실적 호조에 대한 전망이 이어지면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채 16% 넘는 수익률로 거래를 마감 지었습니다.
업종별 흐름을 살펴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운수창고 업종의 상승 폭이 가장 크게 나타났고 서비스 업종은 1% 가까이 가장 크게 조정받았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0.1원 내린 1303.7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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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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