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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자막뉴스] 인도 수준으로 떨어진 뉴욕... 전례 없는 악화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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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잡을 수 없이 번지는 산불.

희뿌연 연기가 매서운 기세로 퍼져 나갑니다.

소방 헬기가 공중에서 맞불을 놓으며 방화선을 치고 있지만 역부족입니다.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캐나다 산불은 전례 없는 피해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 평균의 10배 이상 면적이 불에 타면서 벌써 남한 전체 면적의 40%인 400만 헥타르 가량이 잿더미가 됐습니다.

[빌 블레어 / 캐나다 비상계획부 장관 : 오늘 전국에 걸쳐 414곳에서 산불이 나고 있고 이 중 239곳은 통제 불능의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