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7일(현지시간) 아침 미국 뉴욕의 출근길과 등굣길에는 한동안 볼 수 없었던 마스크가 다시 등장했습니다.
대부분의 직장인과 학생들은 여전히 맨얼굴이었지만, 체감상 열 명 중 한 명 이상은 마스크로 코와 입을 가린 채 거리로 나선 듯했는데요.
평소 대기오염 문제가 거의 없는 뉴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사그라든 이후 이 정도로 마스크 착용자가 많아진 것은 처음 보는 광경이었습니다.
고개를 들어 뿌연 잿빛 하늘을 올려다보니 그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전날 오후부터 캐나다 일대를 뒤덮은 대형 산불의 여파로 뉴욕을 비롯한 미국 동부에서 중서부까지 공기 질이 급격히 악화한 것인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김현주>
<영상: 로이터>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대부분의 직장인과 학생들은 여전히 맨얼굴이었지만, 체감상 열 명 중 한 명 이상은 마스크로 코와 입을 가린 채 거리로 나선 듯했는데요.
평소 대기오염 문제가 거의 없는 뉴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사그라든 이후 이 정도로 마스크 착용자가 많아진 것은 처음 보는 광경이었습니다.
고개를 들어 뿌연 잿빛 하늘을 올려다보니 그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전날 오후부터 캐나다 일대를 뒤덮은 대형 산불의 여파로 뉴욕을 비롯한 미국 동부에서 중서부까지 공기 질이 급격히 악화한 것인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김현주>
<영상: 로이터>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