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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총탄 적응되니 물지옥…또다시 생사기로 내몰린 우크라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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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지붕·고층건물에 고립…홍수 속 화학물질·지뢰 위협

인근 지역에 피난민 몰려들어…"집에 남겠다" 선택한 주민들도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포격에는 익숙해지고 있었는데 이런 상황은 처음이에요", "전쟁이 없었더라도 엄청난 재앙이었겠지만 이는 전쟁과 함께 왔습니다"

우크라이나 주민들이 카호우카 댐 폭파 이후 전쟁과 홍수라는 두 가지 재난을 동시에 겪으며 유례없는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와 CNN 등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