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31 (목)

이태원 참사 유가족 "박희영 용산구청장 사퇴하라" 항의 방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태원 참사 당시 부실 대응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던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보석으로 풀려나 정상 출근하면서 유가족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태원 참사 유가족 측은 오늘(8일) 오전 박 구청장의 출근을 저지하기 위해 용산구청을 방문했습니다.

그러나 박 구청장이 아침 7시 20분쯤 출근한 것으로 확인되자, 유가족 측은 즉각 사퇴를 요구하며 구청장실 방문을 시도했습니다.

이를 막는 구청 직원들과 유가족 측 사이에 충돌이 빚어지며 문 잠금장치 등 시설물 일부가 파손되기도 했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어제 서약서 제출과 주거지 제한, 보증금 납입 등의 조건으로 박 구청장의 보석을 허가했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