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흑인 여성, 자녀들 앞에서 백인이웃에 총 맞아 사망
총격 사건이 끊이지 않는 미국에서 이번에는 한 흑인 여성이 자녀들 앞에서 이웃의 총에 맞아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CNN 방송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지난 2일 플로리다주의 한 주택 단지에서 네 자녀를 둔 35살 흑인 여성 에지케 오언스가 이웃 백인 여성이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오언스와 총격범은 오언스의 아이들이 바깥에서 노는 문제로 지난 2년간 불화를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안당국은 당시 총격이 정당방위가 아니었다는 점을 증명하기 전까지는 총격범을 체포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지역사회에서 또 다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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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방송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지난 2일 플로리다주의 한 주택 단지에서 네 자녀를 둔 35살 흑인 여성 에지케 오언스가 이웃 백인 여성이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오언스와 총격범은 오언스의 아이들이 바깥에서 노는 문제로 지난 2년간 불화를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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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_총격 #총격_정당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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