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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철도노조, 오늘부터 준법투쟁…열차 중지 · 지연 등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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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도노동조합이 오늘(8일) 새벽 5시부터 준법투쟁에 돌입했습니다.

철도노조는 국토교통부의 철도 쪼개기 민영화 추진과 SR 부당 특혜를 규탄하기 위해 오늘부터 오는 15일까지 준법투쟁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운행이 중지되는 열차는 무궁화호 4편으로, 코레일은 열차 예매 고객에게 개별적으로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안내하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동해선 일부 열차의 지연이 예상되는 가운데, 코레일은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해 가용 인력을 긴급 투입하고, 역 안내 인력도 추가 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아영 기자 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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