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질 개선 못하면 고농도 오존 한달 이상 늘어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질 개선 등을 하지 않으면, 세기말에는 고농도 오존 발생일이 1개월 이상 늘어난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기상청은 온실가스를 현재와 비슷하게 배출하는 고탄소 시나리오에서는, 21세기 후반 고농도 오존 발생일이 34일 늘고, 오존 평균 농도도 4% 증가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대기질이 크게 개선된 저탄소 시나리오에서는, 고농도 오존 발생일은 21일만 늘고, 평균 농도는 41%나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오존은 고농도 시 호흡질환과 천식 등을 일으키는 대기오염 물질입니다.
김재훈 기자 (kimjh0@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질 개선 등을 하지 않으면, 세기말에는 고농도 오존 발생일이 1개월 이상 늘어난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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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 #고농도 #기후변화 #대기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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