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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아시아나 조종사노조 쟁의 돌입…비행기 지연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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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조종사노조 쟁의 돌입…비행기 지연 가능성

임금 인상률을 두고 사측과 평행선을 달려온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동조합이 준법투쟁을 시작했습니다.

조종사노조는 어제(7일) 쟁의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비행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무기한 준법투쟁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이륙 2시간 전 시작했던 조종사·승무원 브리핑을 규정대로 1시간 20분 전에 진행하고, 항공기가 활주로를 달릴 때 법정 속도를 준수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 항공기의 출발과 도착이 최소 30분 이상 늦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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