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오늘부터 준법투쟁…무궁화호 4편 운행 중단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오늘(8일)부터 8일 간 준법투쟁을 시작하면서 열차 운행이 일부 차질을 빚겠습니다.
철도노조는 "철도 쪼개기 민영화 추진과 SR 부당특혜를 규탄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준법투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준법투쟁 기간 운행이 중지되는 열차는 무궁화호 경부·장항선 각 2편 등 모두 4편이고, 수도권과 동해선 일부 전동 열차와 KTX도 지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코레일은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준법투쟁 기간 동안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해 가용 인력을 긴급 투입하고, 승차권 취소와 변경 수수료는 면제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이동훈 기자 (yigiz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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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는 "철도 쪼개기 민영화 추진과 SR 부당특혜를 규탄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준법투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준법투쟁 기간 운행이 중지되는 열차는 무궁화호 경부·장항선 각 2편 등 모두 4편이고, 수도권과 동해선 일부 전동 열차와 KTX도 지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코레일은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준법투쟁 기간 동안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해 가용 인력을 긴급 투입하고, 승차권 취소와 변경 수수료는 면제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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