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북 발사체' 결박 난항…오늘 인양 작전 재개
북한 발사체 인양 작전 9일째를 맞은 우리 군이 오늘(8일)도 작전을 이어갑니다.
군 당국은 위성운반로켓 천리마-1형의 2단부로 추정되는 발사체 잔해를 인양하기 위한 작전을 오늘(8일)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해저 75m에 누워져 있는 길이 15m, 직경 2~3m짜리 원통형 잔해의 한 쪽 편을 들어올려 밴드로 감싸는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빠른 유속과 시야 확보의 어려움으로 작업에 속도를 내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군이 작전을 펼치는 장소는 군산 어청도에서 서쪽으로 200㎞ 떨어진 지점입니다.
#발사체 #인양 #유속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북한 발사체 인양 작전 9일째를 맞은 우리 군이 오늘(8일)도 작전을 이어갑니다.
군 당국은 위성운반로켓 천리마-1형의 2단부로 추정되는 발사체 잔해를 인양하기 위한 작전을 오늘(8일)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해저 75m에 누워져 있는 길이 15m, 직경 2~3m짜리 원통형 잔해의 한 쪽 편을 들어올려 밴드로 감싸는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빠른 유속과 시야 확보의 어려움으로 작업에 속도를 내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군이 작전을 펼치는 장소는 군산 어청도에서 서쪽으로 200㎞ 떨어진 지점입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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