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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대통령실 "北 위성 재발사, 진전 이뤄지는 징후 안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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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최근 위성 발사에 실패한 북한이 재발사를 예고했지만, 현재로는 진전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판단할 만한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어제(7일) 브리핑에서 북한이 위성 재발사를 최선을 다해 하려고 노력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중국이 우리 정부에 4대 불가 방침을 통보했다는 보도는 거짓이라면서 중국이 우리에게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와 안보 사항에 대해 조건을 내걸고 그것이 돼야만 대화할 수 있다고 못 박은 적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중 외교국장급 협의에서 중국 측이 한국이 친미, 친일 일변도로 나아갈 경우 협력이 불가하며 고위급 교류도 불가하다는 등 4불 입장을 통보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와 함께 한미 핵협의그룹, NCG는 계획대로 잘 된다면 여름에 먼저 1차 회의를 개최하고 그 이후 한미일 정상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미일의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 연동 체계는 올해 안에 완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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