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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오염수 해양 방류 멈춰라"...일본대사관 앞 잇단 규탄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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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준비 작업을 마쳐가는 가운데, 국내 반대 여론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일본대사관 앞에서는 종일 오염수 해양 방류를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의 규탄 집회가 잇따랐습니다.

임예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시민단체 회원이 정수기를 끌고 일본대사관으로 향합니다.

물통에는 방사선을 의미하는 기호와 함께 '후쿠시마 물'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