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선관위에 감사원 감사 압박…야 "장악 시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고위직 자녀 특혜 채용 의혹에 휩싸인 중앙선거관리원회를 찾아 감사원 감사 수용과 선관위원 전원의 사퇴를 거듭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7일) 선관위 청사를 항의 방문해 김필곤 상임위원 등과 비공개 면담을 가진 뒤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상임위원은 감사원 감사 수용에 관해 "위원회 차원에서 고민 중"이라고 답했다고 이만희 의원은 전했습니다.
반면 행안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어 "여당의 선관위 장악 시도를 규탄한다"며 채용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 실시를 촉구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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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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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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