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헤드라인] 6월 7일 뉴스투나잇1부

[이시각 헤드라인] 6월 7일 뉴스투나잇1부

■ 윤석열 정부 안보전략…"힘 의한 능동적 평화"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 방향을 제시한 전략서가 공개됐습니다. '힘에 의한 능동적 평화 구축'을 목표로, '원칙을 통한 남북관계 정상화' 기조를 강조했습니다.

■ 한국노총 "경사노위 불참"…노정대화 중단

한국노총이 산별 노조 간부에 대한 강경 진압을 문제 삼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전면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노동계와 정부의 공식적인 대화 창구가 막히는건 7년 5개월 만입니다.

■ '석방' 용산구청장 직무복귀…유족 "저지"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 등이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내일부터 업무에 복귀할 예정인데, 유족들은 출근 저지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 국산차 '세금 역차별' 해소…최대 54만원↓

다음 달부터 국산 차를 살 때 내는 세금이 줄어듭니다. 수입차와 세금 산정 방식이 달라 국산차가 더 많은 세금을 낸다는 지적에 계산 방식을 바꾸는 건데, 지금보다 최대 54만원 덜 내게 됩니다.

■ 철도노조 내일부터 준법투쟁…열차 4편 운행중지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철도 민영화 반대 등을 주장하며 내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준법투쟁에 돌입합니다. 무궁화호 경부·장항선 4편 운행이 중지되고, KTX도 일부 지연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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