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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단독] '40억 대출' 빌라 건물주, "공사비 달라" 현장소장 살해…범행 후 극단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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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의 한 신축 빌라에서 건물주와 공사 관계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건물주가 수십억 대출을 받았지만, 분양이 잘 되지 않아 공사비를 놓고 건물주와 공사 관계자간 갈등도 컸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승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구급차가 골목길로 들어서고, 경찰이 출동합니다.

5일 오전 11시 10분쯤, 서울 송파구의 신축 빌라에서 핏자국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