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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김봉현 "기동민에 1억 줬다"…기동민 "진실 밝혀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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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동민 민주당 의원 등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기 의원에게 정치자금 1억원 과 200만 원 상당의 양복을 건넸다고 판단한 검찰의 공소사실을 인정한 건데, 기 의원은 돈이 아니라 양복을 받긴 했지만 대가성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한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200억 원대 횡령과 사기죄가 인정돼 지난 2월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