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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건강식품인 척 농촌 퍼졌다…태국인이 태국인에 판 '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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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마약을 뿌리 뽑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저희가 이렇게 전해드리는 사이에도, 마약 범죄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마약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위장해서 국내에 들여온 뒤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유통한 외국인들이 붙잡혔습니다.

이 내용은 이태권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경찰이 주택 문을 열고 들어가 옷장과 쓰레기통을 수색합니다.

곳곳에서 국제 우편 상자들이 발견되고, 붉은색의 알약이 쏟아져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