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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체취 느낄 수 있어 좋다"…서울시의회 간부, 4년 넘게 성희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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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제 여직원 5명 피해…4년간 19건 인정

[앵커]

서울시의회 4급 간부가 4년 넘게 임기제 직원들을 성희롱 해 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피해자가 여럿이었는데 근로 계약을 연장하지 못할까, 서로 쉬쉬해 왔습니다.

조소희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전문위원이 부하 여직원을 상습적으로 성희롱을 했다는 신고에 지난달 1일,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시의회 관계자 : 분리조치 원해서 피해자가…대기발령 상태에서 조사를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