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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자막뉴스] "북극 해빙, 모두 사라진다" 지구촌 역대급 재난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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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바다 위에 떠 있는 얼음, '해빙'입니다.

겨울이면 온 바다가 얼어붙고, 여름엔 녹아 물에 둥둥 떠 있는 얼음조각이 됩니다.

북극이 지구 온난화 영향을 가장 크게 받으면서 매년 면적이 줄고 있는데, 2040년 여름에는 얼음이 완전히 소멸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그런데 해빙 소멸 시기가 10년이나 앞당겨진다는 충격적인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내 연구진이 이끄는 국제 연구팀이 1979년부터 2019년까지 관측 데이터를 분석하고 다중 기후모델 시뮬레이션을 해봤더니 온실가스 영향이 예상보다 강하게 작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