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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한미 화력시범 '직관'한 폴란드 국방장관 "인상적" 감탄 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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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장관과 연합·합동화력격멸훈련 참관



(포천·서울=연합뉴스) 공동취재단·김승욱 기자 = 한국 방위산업의 '큰 손'으로 떠오른 폴란드 국방부 장관이 한미연합군의 화력격멸훈련을 참관하고 한국산 무기의 위력을 몸소 체험했다.

방한 중인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폴란드 장관은 7일 이종섭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경기도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열린 연합·합동화력격멸훈련을 참관했다.

연합·합동화력격멸훈련은 한미 연합전력과 육해공 합동전력이 최신 무기를 동원해 적 도발 시 응징·격멸 능력을 과시하는 일종의 화력 시범으로, 올해 훈련은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브와슈차크 장관은 이종섭 장관,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등과 함께 K2 흑표 전차, K9 자주포, 천무 다연장로켓포, F-35A 스텔스 전투기, 아파치 공격헬기 등에서 쏟아낸 화력을 '직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