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부산 스쿨존 초등생 사망사고 낸 화물업체 대표 구속기소
부산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1t이 넘는 대형 화물을 실수로 떨어뜨려 등교 중이던 10살 초등학생을 숨지게 한 화물업체 대표가 구속기소됐습니다.
부산지방검찰청 형사3부는 화물업체 대표이자 지게차 운전자인 70살 A씨를 업무상 과실치사상죄 등으로 구속기소하고, 직원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A씨가 면허 없이 지게차를 조종해 조작 미숙으로 화물을 떨어뜨린 점, A씨와 직원 등이 언덕길 사고 현장에 안전장치를 하지 않고 작업한 점 등 피고인들의 과실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고휘훈 기자 (take5@yna.co.kr)
#스쿨존사고 #부산영도 #지게차 #초등학생사망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산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1t이 넘는 대형 화물을 실수로 떨어뜨려 등교 중이던 10살 초등학생을 숨지게 한 화물업체 대표가 구속기소됐습니다.
부산지방검찰청 형사3부는 화물업체 대표이자 지게차 운전자인 70살 A씨를 업무상 과실치사상죄 등으로 구속기소하고, 직원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A씨가 면허 없이 지게차를 조종해 조작 미숙으로 화물을 떨어뜨린 점, A씨와 직원 등이 언덕길 사고 현장에 안전장치를 하지 않고 작업한 점 등 피고인들의 과실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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