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미국 자동차시장에서 테슬라 세단 모델3 전 차종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보조금 전액 지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미국 에너지부는 6일(현지시간) 보조금을 전액 받을 수 있는 전기차(EV) 모델에 테슬라의 모델3 기본형과 롱레인지 차종을 포함시켰습니다.
이전까지는 모델3 퍼포먼스만 7천500달러(약 980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었고, 기본형과 롱레인지는 혜택이 절반이었습니다.
모델3 전 차종이 보조금 전액 대상에 포함되면서 미국 일부 지역에서는 가장 흔한 세단 중 하나인 도요타 캠리보다 가격이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모델3 기본형은 4만240달러(5천224만원)부터 시작하는데, 연방 보조금을 받게 되면 3만2천740달러(4천251만원)가 됩니다.
여기에 캘리포니아주의 경우 소득 등 요건에 따라 최대 7천500달러(973만원)의 세금이 환급됩니다. 이 혜택이 적용되면 가격이 2만5천240달러(3천276만원)로 떨어집니다.
이는 도요타 캠리의 2만6천320달러(3천417만원)보다 낮은 가격입니다.
<제작 : 공병설·한성은>
<영상 : 테슬라 유튜브·비야디 페이스북·도요타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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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까지는 모델3 퍼포먼스만 7천500달러(약 980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었고, 기본형과 롱레인지는 혜택이 절반이었습니다.
모델3 전 차종이 보조금 전액 대상에 포함되면서 미국 일부 지역에서는 가장 흔한 세단 중 하나인 도요타 캠리보다 가격이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모델3 기본형은 4만240달러(5천224만원)부터 시작하는데, 연방 보조금을 받게 되면 3만2천740달러(4천251만원)가 됩니다.
여기에 캘리포니아주의 경우 소득 등 요건에 따라 최대 7천500달러(973만원)의 세금이 환급됩니다. 이 혜택이 적용되면 가격이 2만5천240달러(3천276만원)로 떨어집니다.
이는 도요타 캠리의 2만6천320달러(3천417만원)보다 낮은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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