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러시아군을 우크라이나에서 몰아내기 위한 대반격 작전이 사실상 시작됐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서방이 최근에 제공한 무기 중에 '게임체인저'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상대적으로 우월한 러시아군의 공군력과 대공방어망을 깨뜨릴 '창'으로 주목받는 무기가 최근 영국이 제공한 장거리 순항 미사일 '스톰 섀도'인데요.
수출형 모델의 사거리가 최장 300㎞에 이르는 스톰 섀도는 전선 후방의 러시아군 주요 시설물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무기입니다.
작년 6월 처음 우크라이나군에 전달된 이후 혁혁한 공로를 세우면서 '게임체인저'로 주목받았던 미국제 다연장 로켓무기 하이마스(HIMARS·고속기동포병다연장로켓시스템)도 대반격에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상전의 왕자'인 탱크와 장갑차를 필두로 한 기갑전력이야말로 결정적 한 방을 날릴 수 있는 수단이라는 분석도 있는데요.
우크라이나군은 서방제 주력전차와 장갑차 등으로 무장한 12개 전투여단을 별도로 구성하고 대반격을 준비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독일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기지에서 미국산 브래들리 장갑차 등으로 훈련받은 우크라이나군 제47기계화여단이 전선 부근으로 이동해 명령을 기다리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제작 : 김해연·박지현>
<영상 : 로이터·유튜브 MBDA·록히드마틴·ROYAL AIR FORCE·미 국방부 영상정보배포 시스템·트위터 @venik44·@vanhoa2272·@Sprinter99880>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상대적으로 우월한 러시아군의 공군력과 대공방어망을 깨뜨릴 '창'으로 주목받는 무기가 최근 영국이 제공한 장거리 순항 미사일 '스톰 섀도'인데요.
수출형 모델의 사거리가 최장 300㎞에 이르는 스톰 섀도는 전선 후방의 러시아군 주요 시설물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무기입니다.
작년 6월 처음 우크라이나군에 전달된 이후 혁혁한 공로를 세우면서 '게임체인저'로 주목받았던 미국제 다연장 로켓무기 하이마스(HIMARS·고속기동포병다연장로켓시스템)도 대반격에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상전의 왕자'인 탱크와 장갑차를 필두로 한 기갑전력이야말로 결정적 한 방을 날릴 수 있는 수단이라는 분석도 있는데요.
우크라이나군은 서방제 주력전차와 장갑차 등으로 무장한 12개 전투여단을 별도로 구성하고 대반격을 준비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독일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기지에서 미국산 브래들리 장갑차 등으로 훈련받은 우크라이나군 제47기계화여단이 전선 부근으로 이동해 명령을 기다리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한편, 미국은 동맹국이 우크라이나에 F-16 전투기를 지원하는 것을 승인하고 하이마스에서 발사 가능한 장거리 지대지 미사일인 에이태큼스(ATACMS)도 지원하는 방안을 만지작거리고 있지만 대반격 작전에 이들 무기가 사용될 가능성은 현재로선 희박해 보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해연·박지현>
<영상 : 로이터·유튜브 MBDA·록히드마틴·ROYAL AIR FORCE·미 국방부 영상정보배포 시스템·트위터 @venik44·@vanhoa2272·@Sprinter99880>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