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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여의도1번지] '이래경 낙마' 이재명 책임론 확산…국민의힘 '총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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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1번지] '이래경 낙마' 이재명 책임론 확산…국민의힘 '총공세'

<출연 : 신성범 전 의원·배종호 세한대 교수>

오늘 정치권 이슈들은 신성범 전 의원, 배종호 세한대 교수, 두 분과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우리나라가 역대 세 번째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에 선출됐습니다. 안보리 재진입은 11년 만인데요. 의미를 짚어 주신다면요?

<질문 2> 오늘 오전에 국민의힘 '우리바다 지키기 확대TF'가 열렸습니다. 관계부처 장관들도 참석했는데, 민주당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괴담을 퍼뜨리고 있다면서 괴담 선동 중단을 촉구했어요?

<질문 3> 당정은 국내 해역 내 수산물 등의 오염 여부를 보다 꼼꼼히 점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후쿠시마 원전 항만에서 잡은 우럭에서 기준치 180배에 달하는 세슘이 검출됐다는 일본 보도와 관련해서는 그런 것이 우리 바다로 올 일은 없다고 일축했는데, 현재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일본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정부의 대응을 신뢰하기 어렵다는 응답이 높은 상황이거든요.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어떤 조치를 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4> 민주당은 국회 차원의 정부 시찰단 청문회와 국제 해양법재판소에 잠정 조치 청구를 요구하고 있는데요?

<질문 5> 더불어민주당 혁신 기구 수장으로 발탁됐다가 과거 '천안함 자폭' 등의 발언으로 논란이 돼 결국 자진 사퇴한 이래경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을 두고 후폭풍이 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재명 대표는 이에 대해 최고위 회의가 끝난 후 "결과에 대해 무한 책임을 지는 것이 당 대표의 역할"이라고만 짧게 밝혔고요. 구체적인 후속 조치 등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 대표의 대응,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1> 이래경 이사장의 해촉을 요구한 최원일 전 천안함장을 향해 "부하들을 다 죽이고 무슨 낯짝이냐"고 말해 막말 논란을 일으킨 권칠승 수석대변인이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천안함 사건은 북한 소행이라는 입장을 밝힌다고 강조했는데요. 권 수석대변인의 유감 표명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6> 이래경 이사장의 낙마 사태와 관련해서 당내에서는 '부실 검증' 비판과 함께 이재명 대표의 독단적 당 운영과 사당화 논란이 불거졌어요?

<질문 6-1> 이재명 대표를 향해 비명계는 사퇴해야 한다, 국민의힘은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했는데요?

<질문 6-2> 이재명 대표 책임론을 둘러싸고 친명계와 비명계 간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계파 갈등이 전면전으로 치달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7> 민주당 지도부는 인선을 '원점 재검토'하겠다며 후임 위원장을 물색하고 있는데, 일각에서는 조기 비대위 구성론까지 나오는 상황입니다?

<질문 8>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김기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일대일 회동 방식을 놓고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회동 형식을 둘러싼 줄다리기만 열흘 넘게 이어지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돈 봉투 의혹' 사건의 정점으로 지목되는 송영길 전 대표가 오늘 오전 두 번째로 검찰에 자진 출석을 강행했지만, 검찰의 거부로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송 전 대표가 또 다시 검찰에 자진 출석을 강행한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9-1> 검찰 출석 불발에 송영길 전 대표는 검찰청 앞에서 입장문을 읽고, 1인 시위도 했는데요. 검찰을 "정권의 머슴, 노비"라고 부르며 "선택적 수사, 정치쇼"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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