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다섯 달여 만에 보석으로 석방돼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습니다.
서울서부지법은 박 구청장을 비롯해 최원준 전 용산구 안전재난과정에 대해 서약서 제출과 주거지 제한, 보증금 납입 등을 조건으로 보석 청구를 인용했습니다.
박 구청장은 석방된 후 업무에도 복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철호]
서울서부지법은 박 구청장을 비롯해 최원준 전 용산구 안전재난과정에 대해 서약서 제출과 주거지 제한, 보증금 납입 등을 조건으로 보석 청구를 인용했습니다.
박 구청장은 석방된 후 업무에도 복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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