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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9년만 '신제품' 내놨는데 주가 '뚝'…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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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애플이 현실세계에 가상현실을 접목한 신제품을 9년 만에 발표했습니다.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받았던 제품이지만 시장 반응은 신통치 않았습니다.

뉴욕 김종원 특파원입니다.

<기자>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야심작을 공개할 때 자주 쓰던 이 표현과 함께 등장한 애플의 MR 헤드셋 '비전 프로'.


애플은 이 헤드셋 자체가 한 대의 컴퓨터로, 인터넷 브라우저나 3D 영화 화면 같은 가상의 대형 스크린을 현실 세계와 자연스럽게 섞어 활용하는 이른바 '공간 컴퓨터'라고 제품의 개념을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