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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오리? 누가봐도 쥐" 거짓말 논란으로 번진 中대학 급식 이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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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머리 형상 이물질 놓고 당국 "오리목" 해명…전문가들 "쥐 맞다"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중국의 한 대학 구내식당 음식에서 나온 이물질에 대한 당국의 해명이 사안 은폐를 위한 거짓말이라는 의혹을 사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6일 상유신문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발단은 지난 1일 장시성 난창의 한 직업대학 학생이 올린 동영상이었다.

이 학생은 "학교 구내식당에서 배식한 음식에서 쥐의 머리로 보이는 이물질이 나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