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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단독] 쓰레기 버리러 나갔다가…LH 임대주택서 '환기구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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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집 앞에 쓰레기 버리러 나갔던 주민이 4미터 가까운 깊이의 지하로 추락했습니다. LH가 매입해 신혼부부에게 임대하는 다세대 주택이었는데, 바닥에 환기구가 안전장치 없이 사실상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이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바닥은 뚫려 있고 부서진 나무 조각이 흩어져 있습니다.

밑을 들여다보니 핏자국이 보입니다.

쓰레기 분리 수거장 앞 바닥인데 합판으로 덮어놨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