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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구속돼도 '세비' 꼬박…지방의회만 못한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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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의원은 구속되더라도 매달 1천만 원이 넘는 세비를 받습니다. 구속된 사람한테까지 국민 세금으로 계속 월급을 줘야 하느냐는 지적에도 국회는 여전히 특권을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지방의회를 중심으로 내부 징계만 받아도 의원들 수당을 줄이자는 내용의 조례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엄민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도 용인 처인구민들은 9개월째 지역구 국회의원을 만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