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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박광온 "보훈대상자가 궁핍·고독사 걱정...예산 선진국 수준 늘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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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보훈 예산을 선진국 수준으로 늘려 최저소득보장, 고독사 예방 등을 위한 의료 인프라에 집중적으로 투입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68번째 현충일을 맞아 SNS에 올린 글에서 국가 보훈 예산 비중이 독일은 3%, 미국은 2.5% 수준이지만 우리나라는 1%에 머무르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최근 5년 동안 연고 없이 숨진 국가유공자가 108명, 취약계층 보훈 대상자 1인 가구가 2만3천 명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이 경제적 궁핍과 고독사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