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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尹 대통령 "국가의 품격, 누구를 기억하느냐에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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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추념사]
"자유 대한민국 지키려 온몸 바치신 분들 추모"
"국가·국민 위해 희생한 19만여명 영면"
"숭고한 희생 선열께 경의…명복 빌어"
"사랑하는 가족 잃은 유가족에 깊은 위로"
"함께 피 흘린 유엔 참전국 용사들에 감사"
"국가의 부름 받은 해외 파병 용사들에 감사"
"故 김봉학 일병 안장식…'피의 능선' 전투 전사"
"'피의 능선', 한미가 北 2개 사단 격퇴한 전투"
"美 종군기자들이 '피로 얼룩진 능선'으로 보도"
"세 차례 걸쳐 발굴된 유해…'치열한 전투상황'"
"동생 묘역에 함께 안장…73년만에 '유해 상봉'"
"국군 16만명 전사…12만명 유해 찾지 못해"
"호국영웅 가족 품으로…국외 선열 송환도 노력"
"北,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핵무기 법제화"
"확장억제 획기적 강화 '워싱턴 선언' 발표"
"한미동맹, '핵 기반 동맹'으로 격상"
"강력 한미동맹 바탕 철통 안보태세 구축"
"국가의 품격, 국가가 누구를 기억하느냐에 달려"
"공산 전체주의 맞서 자유 지켜낸 희생·헌신"
"국가의 영웅 기억해야 나라다운 나라로"
"국가보훈부 승격…영웅 더 살피고 예우할 것"
"지난 3월 성공일 소방교 화재 현장서 순직"
"국가·국민 먼저 생각하는 제복 입은 영웅들"
"군인·경찰·소방관 영웅 예우는 국가의 책무"
"국민 위한 희생 예우는 헌법의 실천 명령"
"대통령으로서 헌법상 책무 다하는 데 최선"
"영웅 예우, 모두가 나라의 주권자란 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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