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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민식이법 최고 형량 선고에도…여전히 징역형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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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식이법 최고 형량 선고에도…여전히 징역형은 5%

[앵커]

서울 강남의 스쿨존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초등학생을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최근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죠.

유가족들은 크게 반발했지만 이른바 민식이법이 적용된 이후 최고 수준의 형량입니다.

그나마 이렇게 실형이 선고되는 경우도 많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나경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3학년 이모군을 숨지게 한 30대 남성에게 징역 7년이 선고됐습니다.